코발라민(비타민B12)에 대한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권장량까지

유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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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라민 효능 부작용 권장량

코발라민(비타민B12)에 대한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권장량까지

 

안녕하세요. 유데어입니다.

비타민B12로 많이 알려진 코발라민은 다양한 효능으로 우리 몸에 건강을 가져다주는데요.

코발라민은 적혈구 생성, 신경 기능 유지, 치매 예방, 장 건강 개선 등의 효과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코발라민을 잘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는 결핍이 될 시 신경계 손상, 피로,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코발라민의 효능, 부작용 및 하루 권장량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코발라민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시죠!

 

 

코발라민이란?

 

코발라민은 비타민 B12로도 알려져 있는 중요한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코발라민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혈구 생성, 신경 기능 유지, DNA 합성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담당합니다.

코발라민은 인체 내의 다양한 생리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유전자 물질을 만드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코발라민은 엽산과 함께 협력하여 건강한 적혈구 생성에 필요합니다.

엽산은 DNA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적혈구의 형성과 성장에 관여합니다.

그러나 적혈구 생성에 있어서 코발라민이 없으면 엽산의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코발라민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로 고기, 생선, 가금류 및 유제품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일부 해조류나 발효식품에도 소량으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보충제나 강화된 식품으로 코발라민 섭취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대장

코발라민 효능

 

1. 적혈구 생성

 

적혈구는 체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액 세포로,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주된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의 건강하고 정상적인 적혈구가 필요합니다.

코발라민은 DNA 합성에 필수적인 비타민으로서, DNA 분자를 구성하는 뉴클레오타이드와 결합하여 DNA 체인의 생성과 성장에 관여합니다. 이는 신규 세포의 형성 및 성장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적혈구 내에서 산소 결합 및 운반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헤모글로빈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신경 기능 유지

 

코발라민은 신경 섬유를 둘러싸고 있는 미엘린 시스템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합니다.

미엘린은 전기 신호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수준의 코발라민이 없으면 미엘린 시스템이 손상될 수 있으며, 이는 신경 섬유의 기능 저하와 관련됩니다.

또한 코발라민은 일부 중추신경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생성과 전달에도 관여합니다.

아세틸콜린은 신경 세포 간의 통신 및 근육 운동 제어 등 다양한 생리적 과정에서 필수적입니다.

 

3. 치매 예방

 

코발라민은 호모시스테인 대사와 관련된 효소 반응에 참여하여 정상적인 호모시스테인 수준 유지를 도와줍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으로, 고호모시스테인혈증(Hyperhomocysteinemia)은 심혈관 질환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일부 연구들은 고호모시스테인혈증이 치매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코발라민의 충분한 섭취는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조절하여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이로 인해 치매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었습니다.

 

4. 장 건강

 

코발라민은 식품 소화 및 영양소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위산 생성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대장 내 유익균의 생장과 균형 조절에도 기여하는데요.

유익균은 대장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식이 섬유물 분해, 비타민 생합성, 면역 강화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두통 때문에 괴로워하는 남자

코발라민 부작용

 

코발라민(비타민 B12)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영양소이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요.

코발라민의 부작용으로는 설사, 복통, 가스, 메스꺼움, 구토, 피부 발진, 두통, 피로 등이 있습니다.

코발라민은 비타민 B12 결핍을 치료하기 위해 보충제로 사용될 때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비타민 B12 결핍은 혈액 내 적혈구 수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발라민 결핍은 신경계 손상, 피로, 체중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발라민 권장량

 

코발라민(비타민 B12)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연령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밑을 참고하세요.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권장량일 뿐 개인마다 권장량이 다를 수 있으니 걱정되시면 전문의와 상의 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 0~6개월 : 0.4 mcg(마이크로그램)
  • 7~12개월 : 0.5 mcg
  • 1~3세 : 0.9 mcg
  • 4~8세 : 1.2 mcg
  • 9~13세 : 1.8 mcg
  • 남성, 여성 (14세 이상) : 2.4 mcg
  • 임산부, 수유부 : 2.6 mcg

 

 

정리

 

오늘은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인 코발라민(비타민B12)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발라민은 적혈구 생성, 신경 기능 유지, 치매 예방, 장 건강 개선 등의 효과를 주어 우리 몸에 많은 이점을 주는데요.

코발라민이 결핍이 되면 빈혈, 신경계 손상, 피로, 체중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꼭 챙겨 드셔야 하는데요.

하지만 과도하게 드시다 보면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지 모르니 하루 권장량을 잘 지켜가면서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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